[서울 여의도 여행 및 체험활동 추천] 한국 속 맨해튼을 꿈꾸다. 여의도 국제 금융지구(1)- ‘오이(바쁜 5일과 여유로운 2일)도시’, 여의도로 떠나는 여행

2015. 10. 24. 21:49서울 여행 및 체험활동/영등포-여의도/문래동

한국 속 맨해튼을 꿈꾸다. 여의도 국제 금융지구

 

 

 

 

 

 

 

▶ 프롤로그 

  

“하루 아침에 기업이 망하기도 하고 다시 살아나기도 하는 곳, 세상의 돈을 모이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는 곳, 세련한 정장 차림의 젊은 엘리트들이 출근 하는 곳, 여러 가지 파생 상품들을 만들어 사람들이 위기를 직면하기도 했던 곳, 이런 곳이 어디일까?” 아마도 이렇게 물으면 “맨해튼”, “카나리워프” 또는 금융가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루에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거대 자본이 움직이는 이런 곳이 한국에도 있다. 바로 이곳에 한국 금융의 중심지라 불리는 ‘여의도’다. 여의도는 우리나라의 금융 기업들 뿐만 아니라 외국의 금융사들을 비롯하여 여러 증권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마천루를 이루는 고층빌딩들은 뉴욕의 맨해튼과 별만 다르지 않다. 이제 우리는 한국의 맨해튼 ‘여의도’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곳에서 우리는 여의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형성되었는지 알아보고, 여의도 금융지구와 63시티를 체험하면서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의 역할에 대해 조사해 본다. 또한 여의도 시범아파트 단지를 돌아보면서 우리나라 고층 아파트 단지의 현황을 알아보고 여의도 공원과 여의 나루 공원 등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도심 속 공원의 조성 방법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이곳에서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마천루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건축 공학의 방법과 빌딩을 이용한 도시 농업 방법을 탐구해보고, 그 속에서 경제학적으로 마천루의 저주가 무엇인지 파악해 볼 수 있다.

 

 

 

 

 

▶ 체험 코스

 

여의도 금융지구 -> 여의도 금융지구(IFC몰) -> MBC-> 여의도 시범 아파트 단지 -> 63시티  

 

-> 여의 나루 공원 -> 여의도 공원 -> 국회의사상 -> KBS -> 금융지구 -> 국민일보 

 

 

 

 

 

 

 

베짱이 여행가, 이두현<두리쌤> 글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