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및 체험활동/영등포-여의도/문래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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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여행 및 체험활동 추천] 한국 속 맨해튼을 꿈꾸다. 여의도 국제 금융지구(2) - 한국 속 맨해튼 여의도를 가다.
[서울 여의도 여행 및 체험활동 추천] 한국 속 맨해튼을 꿈꾸다. 여의도 국제 금융지구(2) - 한국 속 맨해튼 여의도를 가다. 여의도의 역사는 아마 우리 역사보다 더 오래되었을 수도 있다. 언제부터 토사가 쌓였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양화도’나 ‘나의주’로 불렸던 것으로 봐서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의 국회의사당 자리에 있었던 양말산은 홍수에도 머리를 살짝 내밀고 있어다고 한다. 그리고 ‘나의 섬’, ‘너의 섬’하고 장난치면 불렀던 이름이 한자화되면서 지금의 여의도가 되었다고 한다. 여의도는 한강과 작은 샛강을 나누는 하중도다. 제방을 쌓기 전까지는 홍수의 범람이 심한 지역으로 간간히 농사를 짓거나 방목을 했던 곳이었다. 일제시대 여의도에 간이 비행장이 건설..
2015.10.24 -
[서울 여의도 여행 및 체험활동 추천] 한국 속 맨해튼을 꿈꾸다. 여의도 국제 금융지구(1)- ‘오이(바쁜 5일과 여유로운 2일)도시’, 여의도로 떠나는 여행
한국 속 맨해튼을 꿈꾸다. 여의도 국제 금융지구 ▶ 프롤로그 “하루 아침에 기업이 망하기도 하고 다시 살아나기도 하는 곳, 세상의 돈을 모이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는 곳, 세련한 정장 차림의 젊은 엘리트들이 출근 하는 곳, 여러 가지 파생 상품들을 만들어 사람들이 위기를 직면하기도 했던 곳, 이런 곳이 어디일까?” 아마도 이렇게 물으면 “맨해튼”, “카나리워프” 또는 금융가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루에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거대 자본이 움직이는 이런 곳이 한국에도 있다. 바로 이곳에 한국 금융의 중심지라 불리는 ‘여의도’다. 여의도는 우리나라의 금융 기업들 뿐만 아니라 외국의 금융사들을 비롯하여 여러 증권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마천루를 이루는 고층빌딩들은 뉴욕의 맨해튼과 별만 다르지 않다...
2015.10.24